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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 애플하나 팔면 삼성전자 8개 살수 있을정도!

Max_R 2023. 7. 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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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3일(현지시각) 장중 시가총액 3조 달러 (한화 약 3580조 5000억원)를 넘는 기염을 토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올해 거래 첫날인 이날 애플은 나스닥 시장에서 한때 시총 3조달러를 넘겼다.

 

애플은 182.88달러까지 치솟아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고, 4.44달러(2.50%) 오른 182.01달러로 마감했다. 애플은 불과 약 16개월 만에 시총 2조 달러에서 3조 달러로 뛰어 올랐으며, 미국 증시에서 처음으로 시총 3조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상승으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에서 애플이 차지하는 비중은 7%까지 올랐다.

로이터통신은 “애플은 자율주행차와 메타버스 등 신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라며 “애플이 계속해서 잘 팔리는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확신이 애플을 3조 달러 시총을 기록한 전 세계 최초의 회사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반도체 칩 부족, 금리 상승 전망으로 일부 우려가 제기된다”면서도 “투자자들은 애플 제품의 세계적인 인기와 꾸준한 성장을 유지할 수 있는 신제품의 잠재력, 회사의 강력한 현금 보유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행하면서 전 세계 소비 패턴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한 것에 힘입어 아이폰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애플TV와 애플뮤직 등 미디어 서비스 분야에서 매출을 크게 올릴 수 있었다.

증시 전문가들은 올해에도 애플이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면서 아이폰 수요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애플이 시가 총액이 고공행진하는 비결로는 탄탄한 실적과 주주환원 정책이 꼽힌다고 합니다. 애플은 작년 3,940억 달러의 매출과 1,000억 달러의 이익을 창출했는데요. 적극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해 주가 부양을 위해 노력한 것도 빼놓을 수 없다고 합니다. 덕분에 올해에만 주가가 50%나 올랐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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