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정보 접근, 민주주의 근간” 12년간 운영하던 유료 구독 종료 뉴시스 미국 대표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12년간 운영한 디지털 콘텐츠 유료 구독 모델을 종료하고 6월 1일부터 모든 디지털 콘텐츠를 무료 공개한다고 밝혔다. 제시카 시블리 타임 최고경영자(CEO)는 27일(현지 시간)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타임100 갈라’ 행사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1913년 창간 이후 생성된 모든 온라인 콘텐츠도 무료 공개하기로 했다. 시블리 CEO는 “현재 우리 임무는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이 지리적 위치나 사회경제적 지위에 상관없이 양질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정보는 민주주의 근간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쉽고 자유롭게 볼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