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여름 휴가는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스트레스받지 말고, 서울 도심 곳곳에 마련된 피서지를 찾아보자. 물놀이부터 숲·생태탐험, 야경 산책과 천체관측 프로그램까지… 멀리 나가지 않고도 동네 근처, 발길 닿는 곳곳에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다. □ 서울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시외로 나가지 않고도 서울 도심 곳곳에서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휴가프로그램을 마련·운영한다고 밝혔다. □ 먼저 여름 휴가의 백미, 물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서울 시내 곳곳에 마련된 물놀이장을 찾아보자. □ 8월 말까지 ▴훈련원공원(중구) ▴광진숲나루(광진) ▴월드컵공원(마포) ▴노량진축구장(동작) ▴방화근린공원(강서) 등 5곳에서 소규모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