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는 하나의 물음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너무 많은 소통 속에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닐까?' 현실 속 넘쳐나는 수많은 정보들은 현대인들에게 오히려 만성적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가져다줍니다. 은 이토록 과잉 정보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온전한 쉼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입니다. 잠시 현실이라는 불을 끄고, 오롯이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마음속의 불을 켜세요. 은 당신에게 잃어버린 감각의 끈을,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나와 만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오늘은 월요일 오픈하는 전시회 중에 뚝섬 미술관에서 전시 진행중인 logout 전시회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예약은 네이버에서 검색, 예약 후에 방문을 했습니다. 주차장이 협소해서 주위에 주차를 하라고 네이버 예약시 확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