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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부차: 건강을 증진해 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음료

콤부차란 무엇인가요? 콤부차는 수년 동안 인기를 얻고 있는 발효차 음료입니다. 대부분의 식료품점에서 다양한 맛의 콤부차를 병 단위로 구매할 수 있으며, 집에서 직접 만들 수도 있습니다. 콤부차는 상큼한 신맛 외에도 건강에 유익한 음료이며, 프로바이오틱스와 항산화제의 훌륭한 공급원입니다. 콤부차는 세균과 효모로 이루어진 배양체인 스코비(SCOBY)로 만드는데 스코비는 식초 발효 과정의 '초모'와 유사한 역할을 합니다. 끓인 홍차나 녹차에 설탕과 함께 스코비를 첨가하면 발효가 일어나고 콤부차가 만들어집니다! 집에서 만드는 콤부차는 일반적으로 탄산을 첨가하지 않지만, 시중에서 판매하는 많은 브랜드는 탄산을 첨가하므로 거품이 많고 탄산음료와 비슷한 느낌이 납니다. 발효란 무엇인가요? 발효는 효모와 세균 같은 미..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전시회- 가장 진지한 고백: 장욱진 회고전

오늘은 덕수궁 안에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장욱진 회고전에를 다녀왔어요. 가을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면서 궁 산책도 할 겸, 미술관도 갈 겸 해서 다녀왔어요. 먼저 장욱진 화가님이 어떤 분인지 먼저 같이 알아봐요. 장욱진 화가의 생애 1918년 1월 8일, 아버지 장기용과 어머니 이기재 사이에서 4형제 가운데 차남으로 태어났다. 박수근과 이중섭, 김환기 등과 함께 한국의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2세대 서양화가이다. 장욱진은 가족이나 나무, 아이, 새 등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박한 소재들을 주로 그렸다. 장욱진은 1947년 김환기, 유영국 등과 를 결성하였는데 ‘사실을 새롭게 보자’라는 주제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신사실파의 철학대로 화가 장욱진은 자연 사물들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사물 안..

장건강부터 암예방까지 사과 효능 9가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 1위가 바로 사과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20년 식품소비형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사과는 우리나라 전 연령대가 가장 선호하는 과일이다. 사과는 1년 내내 먹는 대중적인 과일이지만 여름부터 늦가을까지가 가장 맛있는 제철이다. 사과는 유럽, 아시아, 북아메리카에서 25종 이상이 분포하고 있으나 현재 재배되고 있는 사과의 기본종은 유럽 동남부 및 아시아 서부에 분포된 원생종 중에서 개량된 품종이다. 우리나라에서 지금 먹는 사과는 개화기에 선교사가 처음 가지고 들어온 것이다. 당시 능금이라는 사과를 재배하고 있었지만 신맛이 강해 요즘 사과 맛과는 차이가 있다. 국내에서 주로 재배되는 사과 품종은 후지(부사), 아오리, 홍로, 감홍 등이며 후지와 아오리는 일본 품종이다. 선홍..

국내 최고의 가을 단풍 드라이브 추천 코스 BEST 5

금강산을 시작으로 한라산까지 가을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단풍은 지역별로 편차가 있지만 10월 말에서 11월 초 사이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단풍 여행, 여러분은 어디로 떠나실 예정인가요? 그저 목적지에 일찍 도착하기 위한 단조로운 고속도로가 아니라 느린 호흡으로 주변 풍경을 눈에 담으며 달리기 좋은 길, 아름답게 물든 가을 단풍을 느낄 수 있는 서울 근교 단풍 드라이브코스 6곳을 소개합니다. 철저한 여행 계획을 세워 만끽하는 것도 좋지만, 다른 목적지로 향하는 도중에 잠깐 들러보세요. 일부러 들르기를 잘했다고 생각할 만큼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BEST 5. 남한산성 드라이브코스 남한산성은 역사, 문화적 가치를 높게 인정받아 2..

대구 여행, 가족과 추억을 남기기 좋은 군위 레트로 여행

안녕하세요? 개인 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한달 넘게 블로그를 못하고 있었네요. 날씨가 많이 서늘해져서 가을이 짧게 지나가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 여기저기 알록 달록하게 물들면, 등산도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온 것 같아요. 오늘은 가족들과 여행하면 좋을것 같은 대구 여행지를 같이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 촬영지 영화 '리틀포레스트' 촬영지는 주인공 '혜원'의 집으로 활용되었던 장소입니다. 주인공이 요리를 하고 밥을 먹고 친구들과 추억을 쌓는 주요 공간이었던 이곳은 촬영 이후 군위군에서 관리하며 관광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주인공이 타던 자전거 등 당시 사용했던 소품들이 곳곳에 남겨져 있어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 예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위치 ◇ 대구광..

"일본은 이제 좀 지겨운데"... 2박 3일로 떠날 수 있는 해외 여행 추천 5

여행을 좋아하지만 연차를 길게 쓰기 부담스러운 분들 많으시죠? 그렇다면 주말을 껴서 잠깐이나마 떠나는 밤도깨비식 여행은 어떠신가요? 밤도깨비식 여행은 계획만 잘 세우면 주말을 이용하여 금요일이나 월요일 하루 연차만 내고 다녀와 일상의 전환도 되고 알차게 해외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흔히들가는 일본말고 2박 3일로 떠나기 좋은 해외 여행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홍콩 비행시간 3시간 반 거리에 있는 홍콩은 이번주말에 당장 짐을 싸서 떠날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홍콩 여행에 대해서는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관광과 미식은 물론 쇼핑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는 침사추이를 시작으로 센트럴과 소호를 누비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곳입니다. 저녁에는 빅토리아 피크에서 홍콩의 야경을 보며..

카테고리 없음 2023.09.29

가을 매력이 가득한 섬으로 여행을 떠나요

가을 매력이 가득한 섬으로 여행을 떠나요 - 교동도, 대부도, 금오도, 조도·호도, 추자도 등 5곳 가을섬으로 발표 - - 가을에 즐길 수 있는 관광지, 지역축제, 특산품이 있는 섬으로 선정 - □ 행정안전부는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 5개 섬을 ‘찾아가고 싶은 가을섬’(이하 가을섬)으로 선정하여 발표했다.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202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계절마다 관광하기 좋은 섬을 홍보하기 위하여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 이번에 선정된 가을섬은 교동도(인천 강화군), 대부도(경기 안산시), 금오도(전남 여수시), 조도·호도(경남 남해군), 추자도(제주 제주시) 등 5곳이 선정됐다. □ 서해바다와 북한의 연백평야를 조망할 수 있는 교동도(인천 강화군..

‘자녀 입시비리’ 엄마 가석방 결정 된 날 딸 조민이 한 일'

인스타그램에 ‘에세이집’ 출간 소식 알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세이집’ 출간 소식을 알렸다. 조씨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에세이집’ 사진과 함께 “첫 에세이집 ‘오늘도 나아가는 중입니다’가 2023년 9월 19일 나왔습니다”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이 쓴 에세이집 사진과 함께 탁상시계가 보인다. 조씨는 에세이를 통해 부산대 의전원 재학 당시 학점 평균 1점대를 받은 이유, ‘포르쉐 탄다’는 논란, SNS 활동 이유 등에 대해 이야기 했다. 특히 그는 에세이에서 부산대 의전원 재학 당시 학점 평균 1점대를 받은 것과 관련 “의전원에서는 성적 평균이 좋아도 한 과목만 F를 받으면 유급이 된다. 나는 졸업반이었던 2018년 2학기에 한 과목을 F를 받아서 두 ..

안구건조증을 자연적으로 개선하는 9가지 방법과 보충제

눈이 건조하거나 자극되면 가려움이나 작열감 때문에 매우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눈이 심하게 건조하면 시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심지어 눈이 손상될 수도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안구건조증은 흔히 생깁니다. 평균 연령 59세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피험자의 절반 이상이 안구건조증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안구건조증이 생기기 쉽고 문제도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의 원인 안구건조증은 만성 진행성 질환으로 분류되는데,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상이 계속 악화됨을 의미합니다. 눈물샘에서 눈물이 적게 생성되는 것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눈물양이 감소하면 눈의 보호막이 손실되어 눈 표면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안구 건조증 발병 가능성을 높이는 위험 요인에는 고령,..

[전시회] 알폰스 무하 이모션 인 서울 DDP 뮤지엄 전시1관

안녕하세요? 요즘 트렌드인 건지 빛의 시어터 전시회가 굉장히 많더라구요. 저는 최근 코엑스에서 진행됐던 프리즈 아트페어를 놓쳐서 너무 아쉬웠는데 검색을 하다가 급하게 동대문 디자인 프라자에서 진행 중인 알폰스 무하 이모션 전시회를 다녀왔어요. 처음 접하는 작가라서 좋은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먼저 알폰스 무하 작가는 어떤 사람인지 같이 알아봐요! 더보기 알폰스 무하 무하는 모라비아의 이반치체에서 태어났다. 그의 노래에 대한 재능 때문에 브르노의 고등학교에 다닐 수 있었지만, 무하는 어렸을 때부터 미술을 사랑했다. 1879년 빈으로 옮겨 무대 배경을 제작하는 회사에서 그림을 그렸다. 1881년 작업장에 불이 나서 회사가 문을 닫게 되자 그는 모라비아로 돌아가서 프리랜스로 장식 예술과 초상화를 그렸다. 미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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