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가격을 인상한다고 합니다. 곧 날씨가 많이 풀리고 하면 가족, 커플 단위로 주말 나들이가 많아 질텐데요. 4인 가족 기준 27만 원이라고 하니 부담이 아닐 수가 없겠습니다. 지금은 아이들이 다 커서 아니지만, 아이들 어렸을 때는 저도 당시에는 아이들 에너지 소모하러 자주 다녔던 것 같습니다. 3월 1일 부터 인상이 적용이 되고, 연간 이용권의 경우 최고 29만 원까지 올라가는 상황입니다. 최대 15.4% 인상률이며, 테마파크 업계의 터줏대감인 에버랜드가 엔데믹 정상화를 앞두고 요금 인상에 나서면서 롯데월드 서울랜드의 인상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1년 만의 가격 인상이라고 합니다. 에버랜드는 코로나19가 한창이었던 작년 3월 연간이용권 일부 가격을 1만~4만원 인상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