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그룹 본사 빌딩
신용산 역에 위치한 아모레 본사 빌딩 이후로 블링블링하니 너무 세련되고 이쁘네요. 2016년도에 지어진 건물인데, 저는 왜 못 봤을까요? 강남도 가는 곳만 가고 주로 지하철을 타고 움직이다 보니 특히 야경뷰는 전혀 기회가 없었고 낮엔 또 일하느라 못 가고 참 서울 살아도 안가보고 못 본 곳이 참 많네요. 그럼 건축 디자인에 대한 정보를 먼저 볼까요?
건물은 지상 14층 높이로, 3개 층의 상업공간과 14층의 사무공간으로 구성됐다고 합니다. 지상 1층은 넓은 공용 공간을 제공하고, 옥상에서는 정원이 설치되어서 도심 전체가 내려다보이는 원형 회의실이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보기만 해도 우아하고 고급스러움이 뿜어져 나오네요. 건축회사가 찾아보니까,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회사네요. 그런데 lead 건축가 4명 중에 한국인으로 보이는 분이 3명이에요. 자랑스럽네요. 디자인이 화려하고 우아한데, 본질적을 닭 팔아서 올린 건물인데 이렇게 생각하면 또 매치가 안 되는 게 뭐라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뭐 치킨회사도 화려할수 있는 거니까 누가 뭐라 할 수는 없겠네요.
Manufacturers : Curtainwall System, Viracon, Zah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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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tectural/Interior Designer : The Beck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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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 Architects : Rick del Monte, Jay Chung, Ik Joo Lee, Yoosook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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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tectural Design : The Beck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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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Design : The Beck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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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uctural Engineer : B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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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Interior Designer : Dooj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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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tainability Consultant : The Beck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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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ing Design : Well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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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tainwall Consultants : C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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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Architect : Pur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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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ent : Harim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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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 Panel Fabricator : Zah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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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 Company : Jeonin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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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 Company : Jeonin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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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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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ry : South Korea
<건축물 디자인정보 출처: https://www.archdaily.com>
하림 그룹의 본사는 서울 시내에서 가장 활발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다. 총 3개 층의 상업공간과 14층의 사무공간으로 구성된다. 클라이언트는 한국에서 가장 큰 축산업체로, 하림그룹 본사 건물이 낮과 특히 야간 스카이라인에 강한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기를 원했다. 또한 친환경적인 건축물을 형성하여 주변을 지나다니는 사람들에게 강력한 존재감을 전달하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주요 이슈 중 하나였다.
제한된 바닥 면적 내에서 수직으로 형성된 틈새는 여름철 동쪽 바람이 건물의 북쪽 입면을 따라 저압지대를 형성하게 한다. 이 저압지대는 사무실에 설치된 개폐식 창을 통해서 자연 환기를 가능하게 한다. 수직으로 형성된 틈새는 지상에 설치된 공공장소와 지붕 정원을 연결하여 건물의 시각적 아이덴티티를 강조한다. 이런 틈새에는 패턴무늬를 넣어 타공 한 스테인리스스틸 패널들을 설치하여 틈새를 강조한다. 밤이 되면 내부에 설치된 LED가 패널들 이중으로 반사가 되며 부드럽고 반짝이는 조명 효과를 준다.
지상 1층에는 넓은 공용 공간을 제공하면서, 건축물의 높이를 극대화하였다. 주변 가로에서 공용 공간까지 이어지는 상부에는 건물 정면 곡선 틈새를 연상시키는 스테인리스스틸 패널이 설치되어 있다. 옥상에는 옥상 정원이 설치되어 있으며 도시 전체가 내려다보이는 원형 회의실이 있다. 내부 인테리어와 공용공간에는 일관되며 반복되는 재료와 기하학적 패턴을 사용하여 건물 전체의 질감과 패턴 정의하며, 건물의 전반적인 콘셉트를 강조한다. <디자인 설명 출처: http://www.aurum.re.kr >
건물 들어가는 입구인가봐요. 블링블링한데, 표면 디자인이 평평하지 않고 움푹 페이고 굴곡을 줘서 그 안에 보면 조명이 있어요. 그래서 마치 큐빅을 박아 놓은 듯이 반짝반짝 너무 빛이 나고 화려합니다. 아래는 설계할 때 디자인부터 완성된 건물 이미지인 것 같습니다.
정면에서 S자로 보이는 부분을 측면 아래에서 찍은 사진인 것 같습니다. 정말 화려합니다. 스테인리스 스틸 때문에 낮에도 블링블링하다고 합니다. 전 안타깝게도 낮에 본적이 없어서 너무 아쉽네요. 상가가 3층 있다고 하니 곧 한번 방문을 해봐야겠습니다.
오늘은 건축상 받은 건축물 중에 하림 본사 사옥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한국에도 참 디자인이 이쁘고 여러 나라에서 유명한 건축물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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