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경우에는 봄 하면 떠오르는게 벚꽃이라서 봄 해외 여행하면 단연 일본이 먼저 떠오르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봄에 여행하면 좋은 해외 여행지는 어디가 있을지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블로그 글을 쓰면서 느끼는게 글재주도 딱히 없고 뭐 엄청 아는 것도 많이 없지만 이것저것 찾아보면 배우고 얻어지는 부분이 많아서 저는 오히려 즐거운 것 같습니다. 역시 배움은 평생이라니깐요!
1. 일본 도쿄 신주쿠 교엔: 11 Naito-machi, Shinjuku-ku, Tokyo-to
신주쿠교엔마에역 (도쿄 지하철 마루노우치선)도보 5분이라서 교통편도 좋고,입장료는 일반 200엔. 이용 시간은 9:00~16:00
(마감 시간은 16:30). 술 반입과 놀이 도구류의 사용은 금지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2월에 개화하는 간자쿠라(겨울 벚꽃), 3월 말~4월 초 개화하는 소메이(요시노 벚꽃), 4월 중순 개화하는 이치요 및 간잔, 그리고 4월 말 개화하는 바이고지 주주카케자쿠라(바이고지 사원의 벚꽃) 등 다양한 종류의 벚꽃을 볼 수 있다고 하니 기회가 된다면 방문해 보시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개화 시기 중에 모두 예쁘겠지만, 기왕이면 4월 중순이 최고의 타이밍이라고 합니다!
다른 곳에 비해 느긋한 분위기
또한 신주쿠 교엔은 시내 다른 공원의 시끌벅적한 분위기와 조금 동떨어져 있어서 인파가 적은 편이고, 덕분에 전반적으로 느긋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얼마 전 설 연휴 때 일본을 방문한 관광객 중에서 80%가 한국인이었다고 뉴스에서 본 것 같습니다. 저처럼 사람 많은 곳을 싫어 하시는 분이라면 강추!
2. 홍콩
우리 나라와 가까운 나라 홍콩하면 흔히 쇼핑으로 유명하죠? 매해 홍콩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멋진 풍경, 쇼핑, 맛있는 음식,예술 등을 다양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하니, 홍콩 여행 계획을 하신다면 미리 갈 곳을 알아보고 계획을 하시면 시간을 절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홍콩의 봄 (3월에서 5월)
봄에는 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비가 자주 오며 습해진다고 하니 작은 우산 하나 챙기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초봄의 온도는 섭씨 21도정도 지만 여름에 가까워 질수록 온도가 상승해 28도까지 올라간다고하니 가벼운 옷을 챙겨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홍콩에서 갈만한 곳은 어디가있는지 이미지로 첨부해 봤습니다.
3. 체코 프라하, 5월 12에서 6월 첫째 주
저는 예전부터 가고싶은 곳 중에 하나가 프라하였는데, 그것도 프라하의 가을였던거 같아요. 예전에 한 한국 드라마 중에서 체코를 배경을 한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그 드라마 촬영 시기가 가을이어서 건물 마다 빨간 지붕들이 너무 이뻐서 언젠가 꼭 가을에 방문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었습니다. 이 글을 준비하다 보니 체코 프라하에 일년 중에 가장 큰 봄 음악 축제가 있었네요. 저의 환상일 수도 있는데 ㅋㅋ 뭔가 로맨틱해서 사랑에 빠지기 좋은 도시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럼 음악 축제에 대해서 한번 볼까요?
75년 이상 동안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축제는 체코 최고의 문화 행사 중 하나였습니다. 세계 최고의 음악가, 심포니 오케스트라, 실내악 앙상블의 이번 공연은 70년 동안 정치적 격변과 극적인 문화적 변화를 견뎌왔기 때문에 다소 현상입니다. 이것은 주로 전시된 진정한 예술적 품질을 높이 평가하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높이 평가하는 관객 덕분입니다.
프라하 봄 축제의 기원은 제2차 세계대전 종전을 기념하는 첫 번째 축하 행사와 관련이 있으며 그 이후로 음악 팬들과 일류 공연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축제 기간 동안 열리는 콘서트와 공연은 프라하 전역에서 열리므로 훌륭한 음악 발표 외에도 수도원, 교회 및 박물관의 역사적 배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요 축제 활동은 블타바 강둑에 있는 장엄한 루돌피눔 건물과 아르누보 건축의 진정한 보석인 시민 회관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행사 일부 정보 출처: https://www.visitczechrepublic.com/en-US/494c059e-fa7e-48a9-8044-58c1c8b51d1a/event/e-prague-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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