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에서 쓰는 골뱅이 @ 기호의 우연한 역사

@ at 이미지

오늘은 우리가 평상시에 이메일을 보내면서 자주 사용하고 있는 골뱅이 "@"의 유래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의 첫 번째 문서 사용은 1536년에 있었다고 하는데, 이 기호가 1971년까지 현대의 무명 상태에서 떠오르지는 않았었습니다. 어떻게 현대 사회에서 가장 많이 쓰이게 되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현재 우리가 이메일에 @ 기호를 많이 쓰게된 유래 

메일 주소의 @ 기호는 이메일의 역사와 함께 시작이 되었는데요. 1971년 미국의  레이 톰린슨 Ray Tomlinson이라는 컴퓨터 과학자는 인터넷의 원형인 알파넷을 이용해 컴퓨터에서 컴퓨터로 전자 우편을 보내는데 성공을 하게 되는대요. 전자 우편의 사용자 이름과 컴퓨터 이름의 주소를 사용하면서, 이 두 이름을 구분해 줄 기호가 필요했는데, 톰린슨은 키보드에서 특수 기호를 찾던 중에 평상시에 사람들이 잘 쓰지 않는 기호였으면 좋겠네라고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생각을 하게 된 기호가 장소를 의미하고, 영어로 발음이 at @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톰레이슨은 쿼티 자판 순서대로 의미없는 메시지일 거라 회상했었는데요. 인터뷰 당시에 테스트 삼에 본인이 보낸 내용을 기억하지는 못했지만, 지금은 이메일과 함께 세상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는 기호가 되어버렸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는 골뱅이 @,  다른 나라에서는 어떻게 불려질까요? 

우리나라는 "골뱅이" 이탈리아인은 "달팽이", 네덜란드인은 "원숭이 꼬리"라고 부르는 @는 전자 메일 주소와 Twitter 핸들 덕분에 전자 통신의 필수 요소가 되어버렸는데요. 각 나라별로 @의 모습을 닯은 모습으로 다르게 불러지는 것 같은데 참 흥미롭네요. 대만은 작은 쥐, 세르비아는 왜 미친 a라고 불려지는지 갑자기 물어보고 싶어 지네요. 

오늘은 골뱅이 @ at의 흥미로운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한주가 벌써 가고 금요일이네요. 오늘 하루도 힘차게 보내시고 이번 주말도 알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삼송역 집밥 맛집_청국장맛집_고향식당

 

2023년 6월에 진행되는 축제 및 행사 안내

 

서울대학교 권장 도서 100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