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멕시코 편 마지막으로 국립 인류학 박물관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나라의 여행객들이 이 박물관 하나를 보기 위해서 멕시코를 방문할 정도로 이 박물관은 많고 많은 박물관 중에서 정말 최고라 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낮 12쯤부터 오후 4시 정도까지 해가 많이 뜨거워져서 되도록이면 아침 일찍 박물관은 문을 열자마자 방문을 하는 것을 권유해 드립니다. 특히나 한국인들은 따가운 햇빛에 민감한데, 멕시코 시티는 한라산보다 고도가 더 높아서 자외선이 정말 쎄다보니 썬크림도 SPF 50 정도 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 그럼 박물관이 어떤지 한번 가볼까요? 한인타운이 있는 Zona Rosa에서 빨간 버스를 타고 몇정거장 가면, 박물관 앞에서 내릴 수 있어요. 평일이라서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