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여행 8

[멕시코편] 국립 인류학 박물관_Museo Nacional de Antropología

오늘은 멕시코 편 마지막으로 국립 인류학 박물관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나라의 여행객들이 이 박물관 하나를  보기 위해서 멕시코를 방문할 정도로 이 박물관은 많고 많은 박물관 중에서 정말 최고라 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낮 12쯤부터 오후 4시 정도까지 해가 많이 뜨거워져서 되도록이면 아침 일찍 박물관은 문을 열자마자 방문을 하는 것을 권유해 드립니다. 특히나 한국인들은 따가운 햇빛에 민감한데, 멕시코 시티는 한라산보다 고도가 더 높아서 자외선이 정말 쎄다보니 썬크림도 SPF 50 정도 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 그럼 박물관이 어떤지 한번 가볼까요?  한인타운이 있는 Zona Rosa에서 빨간 버스를 타고 몇정거장 가면, 박물관 앞에서 내릴 수 있어요. 평일이라서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

[멕시코시티] 바스콘셀로스 도서관 Biblioteca Vasconcelos

오늘은 멕시코시티, 부에나비스타 버스역 옆에 위치한 바스콘셀로스 도서관에를 다녀왔습니다. 버스역 바로 옆에 용산역 같이 몰 안에 기차역이 있어서 도심 외곽으로 벗어나는 것처럼 보이는 장소 같은데 사람이 늘 붐비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 도서관은 외국인들에게 방문해야할 장소 중의 하나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미리 도서관이 어떤 곳이 알고 가지 않거나, 스페인어에 많이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의 경우 대부분, PB(1층),2층에서 사진만 찍고 그냥 가시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저의 경우 다행히 최근에 한국에서 도서관 사서로 근무하시던 분이 바스콘셀로스 도서관에 무료 자원봉사를 하고 계셔서 무료 한국어 가이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30 / 오후12:30 두 차례 진행해 ..

[멕시코편] Museo Franz Mayer

멕시코 시티에 있는 프란츠 메이어 박물관 ( 스페인어 : Museo Franz Mayer ) 은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장식 예술 컬렉션을 보관, 전시 및 유지하기 위해 1986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 컬렉션은 주식 중개인이자 금융 전문가인 Franz Mayer가 수집했으며 , 그는 50년 동안 미술품, 서적, 가구, 도자기, 직물 및 기타 여러 유형의 장식품을 수집했습니다. 많은 부분이 유럽과 아시아에서 왔지만 대부분은 15세기부터 20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항목과 함께 멕시코 자체에서 옵니다. 컬렉션의 많은 작품은 직물 및 Talavera 도자기와 같은 훌륭한 수공예품입니다., 그리고 그것들은 대부분 보존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종종 살아남지 못한 항목이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18세기..

[멕시코편] Museo nacional de historia_국립역사 박물관_차풀테펙 성

오늘은 차풀테펙 숲에 위치한 멕시코 시티 역사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멕시코의 차풀테펙 성은 라틴 아메리카에서 유일하게 있는 성이라고 합니다. 국립 역사박물관은 외국인의 경우 90페소의 입장권을 내야해요, 하지만 학생 신분증이 있을 경우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멕시코의 날씨는 사계절이 봄이고 사계절 꽃이 피어 있지만 나름 그 안에서도 아침 저녁으로 온도차가 있어서 살짝 춥고 덥고 시기에 따라 그렇게 바뀝니다. 4월이 가장 더운 달이라서, 활동을 하시려면 아침 일찍 박물관, 미술관 오픈하는 시간에 맞춰서 구경을 하시고 낮 12시쯤 되면 벌써 뜨거워져서 너무 걸어 다니기 힘든 날씨가 되더라고요. 아래 그림은 멀리서 바라본 차풀테펙 성의 이미지입니다. 혹시 이미 눈치채셨을지 모르지만, 차풀테펙 성 주위로 울..

[멕시코편] 멕시코 시티 국립 궁전

안녕하세요? 우리나라에 청와대가 있다면 멕시코 시티에는 국립 궁전이 있습니다. 대통령이 집무를 보고 거주를 하는 곳인데요. 물론 현재 우리 나라의 경우 대통령이 바뀐 이후로는 청와대에서 근무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요. 오늘은 디에고 리베라가 세 번에 걸쳐서 벽화를 그렸다는 대통령궁, 국립 궁전을 다녀왔습니다. National Palace · P.za de la Constitución S/N, Centro Histórico de la Cdad. de México, Centro, Cuauhtémoc, 06066 Ciudad de ★★★★★ · 관공서 www.google.com 관람료: 무료 운영시간: 월요일 휴무, 화요일 - 금요일: 9am - 5pm. (구글에서 참고했으나, 사전 등록 후 첫 가이드 시간은 ..

[멕시코편] 프리다 칼로 박물관_Museo de Frida Khalo

주말 잘 보내셨나요? 벚꽃이 만발했는데 미세 먼지도 같이 와서 나들이를 나가시면서 걱정이 되셨을 것 같아요. 오늘은 너무 유명한 프리다 칼로 박물관 방문 리뷰를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코발트블루의 파란색 벽이 프리다 칼로 박물관의 상징인 것 같아요. 근데 솔직히 저는 개인적으로 프라다 칼로 작품도 좋지만, 그녀의 삶이 너무 기구해서 유명해지는데 한몫하지 않았나 생각해 봤어요. 자, 그럼 같이 둘러보실까요? 저는 예약을 조금 늦게 해서 가능한 시간이 오전 11:45분에 들어갈 수 있었어요. 15분마다 예약이 가능하고, 인류 박물관 이후로 사이즈 대비 가장 분비는 박물관이 아닐까 생각해 봤습니다. 건물 측면으로 대기 줄이 세워지구요. 15분마다 입장이 가능합니다. 들어가는 입구는 요렇게 생겼어요. 부활절까지..

[멕시코편] 국립 미술관_Museo Nacional de Arte

오늘은 멕시코 시티에 있는 국립 미술관에를 다녀왔어요. 아침에 일찍 나갔더니 시간이 좀 남아서 Zocalo에 있는 멕시코 시티 메트로폴리탄 대성당을 둘러보고 10시에 맞춰서 박물관으로 향해서 갔어요. 사람이 많지를 않아서 저희가 첫번째로 들어갔어요. 관람료는 85페소=대략6200원정도이고 거기에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으려면 5페소=360원 정도를 더 내야했어요. Museo Nacional de Arte Tacuba 8, Centro Histórico, Mexico City, 06010 www.munal.mx 입장하기 전에 미술관 건너편으로 가서 사진을 찍었는데요. 양쪽 옆으로 Book fair같은게 진행 중이었어요. 가운데 말을 탄 동상은 스페인 식민지 시절에 총독을 지낸 사람중의 하나라도 하더라구요. 동..

[멕시코편] 소우마야 박물관_Museo de Soumaya, CDMX

멕시코는 수도인 멕시코 시티에만 크고 작은 박물관이 150개 이상이 있는데요. 그중에 몇 곳을 추려서 멕시코 시티 박물관을 포스팅해 보려고 합니다. 제가 오늘 가 본 곳은 세계적인 부호 Carlos Slim이 죽은 아내 Soumaya Domit을 기리기 위해서 그녀의 이름의 따서 세운 박물관이 소우마야입니다. 대부분의 작품들이 15세기에서 16세기까지의 유럽의 작품들로 구성하고 있으며, 작품수가 대략 66,000점 이상이라서 시간을 넉넉하게 가지시고 구경하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Soumaya Museum · Blvd. Miguel de Cervantes Saavedra, Granada, Miguel Hidalgo, 11529 Ciudad de México, CDMX, 멕시코★★★★★ · 박물관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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